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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슐랭가이드

동래 온천천 맛집 / 안녕 도담 :-)

by 즐거운다시마 2018. 6. 6.

"동래 온천천 맛집 / 안녕 도담 "

 

 

오랜만에 휴무로 오빠랑 마카롱 먹으러 온천천에 가서 발견한 맛집!

주차대란으로 동네를 빙글빙글ㅜㅜ 겨우 발견한 주차자리 바로 옆에 안녕도담이!

온천천은 올 때마다 주차땜에 고생이라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오는게 편한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걷기가 싫엉....ㅋㅋㅋㅋㅋ

 

 

 

느낌표 원인은?

 

 

 

외관부터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

예전에는 뭐든 크고 화려한 것들이 좋았는데

이제는 자기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이런 소박한 가게가 맘에든당,

 

 

 

 

 

 

입구에 있는 입간판에는 도담의 메뉴가,

튀긴함박?! 처음들어보는 메뉴라 궁금했으나 결국은 다른거 먹었....ㅋㅋㅋㅋ

 

 

 

 

 

 

문을 열자말자 반겨주는 귀여운 곰돌이 인형,

혼자서 먹으러 온사람을 위한 자리일까, ㅋㅋㅋㅋㅋ

 

저런 귀여운 곰돌이가 앞에 있으면 뭔가 흐뭇할듯ㅋㅋㅋ

 

 

 

 

 

 

매장에 테이블은 5~6개정도?

오후 1시 반쯤되는 시간에 갔는데 우리가 들어가고 곧바로

테이블이 꽉꽉, 주변에 사시는 주민 분들도 많이 찾는 느낌ㅋㅋ

 

 

 

 

 

 

 

 

자리마다 정리되어 놓여있던 커트러리와 컵,

요런 깔끔함이 너무 좋당

 

 

 

 

 

 

SNS에 도담과 관련해서 올리면 음료 서비스!

하려고 하였으나 검열인듯 검열아닌 인스타를 확인 하는 대표님덕에 패스....

왜 개인계정까지 눈치를 보며 올려야하는가....

 

 

도담은 주문하면 스프 - 메인요리 - 디저트까지 뙇뙇 챙겨나온당,

 

 

 

 

 

 

너무 묽지않고 고소해서 좋았던 스프,

내 입맛엔 맞았는데 오빠는 자기스타일이 아니란다 ㅋㅋㅋㅋ

 

오뚜기 크림스프가 오빠의 입맛...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주문했던 정성돈까스와 오빠가 주문했던 건강함박,

 

 

 

 

 

귀여운 스마일감자튀김과 2장으로 나온 돈까스!

사실 나는 탕수육도 찍먹파라 바삭바삭한걸 좋아하는데

생각보다는 바삭하지 않았던ㅜㅜ

소스도 맛있고 다 좋았는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

 

 

 

 

 

 

오빠가 주문했던 건강함박,

 

오빠는 순간 크기를 보고 실망을 했댄다 ㅋㅋㅋ 너무 작다고 ㅋㅋㅋ

두껍잖아,,, 결코 작은 크기가 아닌데 오빠 눈에 펼쳐진 돈까스보다 작아보였나보다 ㅋㅋㅋㅋㅋ

 

 

 

 

 

 

 

 

소스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는지 소스 야무지게 발라가며 먹었던 오빠ㅋㅋㅋㅋ

 

 

위 경련으로 꽤 오랫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죽만 먹다가 어제부터 정상적인 밥을 먹으니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하고 배가 불러서

결국 오빠가 내 돈까스 절반이상 더 먹고 ㅋㅋㅋㅋㅋ

 

맨날 엄청 먹으면서 자기는 소식중이랜다 ㅋㅋㅋㅋㅋ

 

 

 

 

 

 

거의 다 먹어가면 냉녹차와 초콜렛을 요렇게 내어주신당,

 

돈까스라 먹고나면 입이 약간 니글거리는게 있는데 녹차먹으면 깔끔하게 샥,

초콜렛도 지금은 먹으면 배가 아파서 패스 ㅜㅜㅜㅜ

초콜렛 넘나 좋아하는디 휴

 

 

 

 

 

나가는 길에 발견했던 문위에 북어?ㅋㅋㅋㅋㅋ

돈을 물고 있는것을 보아하니 돈을 많이 많이 벌었으면 하는 소망이 담긴듯한ㅋㅋㅋㅋ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당,

담번에는 돈까스를 조금 더 바삭하게 해주시길 기대하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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