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속 냄새나는 음식 사절1 # 1 버스 속 무개념녀 #1 버스 속 무개념녀 오랜만에 오빠와 남포동 데이트 하려고 이쁘게 단장도 하고 기분좋게 집을 나섰어요. 1011번을 타고 가는데 장산역보다는 길이 심하게 막히는 곳은 지하철로 쭉 패스하고 시립미술관역에서 환승했지요. 동백역에서 시립미술관까지의 거리는 항상 길이 막히는데다 주말에는 거기서만 30분 서있었던적 있어서 이제는 막히는 구간은 지나서 버스를 탑니다. 1011번 버스가 광안대교를 타고 가는 버스라 입석이 안됩니다. 혹시나 자리없으면 어쩌나 고민하시는분들! 주말에는 자리없어서 못탄적이 없으니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근데 버스 탈 때부터 왠 여자하나가 새치기를 하면서 버스를 쓱 타길래 뭐 이런 기본도 안되있는 여자가 다있지 했는데 정말 기본도 없는 여자였습니다. 버스를 타자말자 갑자기 햄버거를 꺼내.. 2017.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