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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을떠나요 ♬

[오사카 자유여행/맛집] 홉슈크림

by 즐거운다시마 2017. 1. 24.

 

 

" 오사카 난바역 / 홉슈크림 "

 

 

 

오늘은 11월 말에 갔던 오사카 여행 때 갔던 곳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다들 일하느라 바빠서 시간을 겨우 낸거라 1박 2일로 짧게 다녀왔었어요.

다들 1박 2일로 갈거 왜가냐며 돈낭비라고 했지만,

그 당시에 일하느라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지쳐서 어디든 떠나고 싶었거든요.

 

 

오사카 여행의 목적은 역시 먹방아니겠냐며

오사카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온 친구가 있어서 추천을 받아가며 찾아봤어요.

여러 곳을 선택하고 그중에서 제일 먼저 먹은게 홉슈크림이었지요.

 

 

 

달달한 크림맛이 일품인 오사카 난바역 '홉슈크림'

 

 

주소 : 3 Chome-2-26 Nanba, Chuo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42-0076 일본

 

전화번호 : +81 6-6632-2055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30분

 

 

 
 
 저희는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에 내려서 갔었어요.
지하도로 연결된 곳으로 들어가서 뱅글뱅글 돌다가 나가서 그런지 설명하기가 쉽지않네요.
사진을 찍어왔으면 찾기 쉬우셨을텐데 그 당시엔 블로그운영을 하지 않을때라 아쉬워요.
그래도 위치는 난바마루이 백화점 바로 옆이라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역시 길을 모르겠을 땐 구글지도가 최고입니다!
 
 
 
 
 
난바역에서 도톤보리 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저희가 갔을 때도 두 분이 기다리고 계셨는데 저희가 뒤에 줄을 서고 난 후에 계속 계속 사람이 모여들었거든요.
 
 

 

 

슈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사가는 메뉴는 커스타드크림인거같아요.

가격은 기본인 커스타드크림이 160엔, 나머지는 200~300엔사이입니다.

(별도로 텍스붙지 않아요.)

매장에서 먹을 수는 없고 무조건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한국 사람이 많이와서 그런지 대부분 설명이나 가격이 한국어로도 적혀있으니 주문하는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됩니다.

 

 

  

 

 

 

저희는 3명이서 커스타드, 말차, 초코 이렇게 3가지를 주문해서 전부 나눠서 먹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커스타드가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역시 맛집은 제일 기본부터 먹어봐야되는거 아니겠어요?

지금은 홉슈크림이 한국에도 들어와서 먹고싶으면 굳이 오사카까지 와야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원조를 먹는 것과는 다른거같아요.

오사카에서 먹었을 떄는 겉에 빵부분이 바삭바삭했는데, 서울에서 먹었을때는 약간 눅진한 느낌이었거든요.

 

 

아, 우리나라는 현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사카 홉슈크림이 입점해있습니다.

궁금하신분은 거기서 드셔보시면될것같아요.

크림은 거의 같은데 빵부분이 조금 더 바삭하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집에 오는길에 사와서 가족이랑 오빠도 주고 싶었는데 비행기 타러 나오는 시간에는 문을 안열어서 사오질 못했어요.

아무래도 크림류다보니 금방 녹기도하고 상하는거같아요.

들고 갈수있는 최대 시간이 4시간이고,

1시간 이상 가게 될때는 점원분께 말씀하시면 따로 안에 보냉팩같은걸 넣어주시는거같아요.

포장은 5~6개 이상하실때 가능하다는 것도 잊으시면 안돼요.

 

 

그럼 요거 다 먹고 바로 대각선 맞은 편에 있었던 호라이만두로 다음 포스팅을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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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 ♡ 홉슈크림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떴어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메인에 뜨니까 얼떨떨하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포스팅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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