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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4 디카

by 즐거운다시마 2017. 1. 21.

# 4 디카고장

 

 

 

오빠랑 해운대 시장에 있는 칼국수집에 다녀왔어요.

노홍만두라고 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이 서있는데 오늘은 디카가 고장난 관계로

포스팅할 흥도 안나고 글로만 간략하게 알려드릴게요.

 저희는 갈떄마다 만두보다는 칼국수를 더 자주 먹었거든요.

오늘은 오빠는 얼큰이손만두칼국수, 저는 손칼국수를 먹었어요.

얼큰이손만두칼국수는 이름처럼 빨간칼국수국물에 홍합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오빠가 해물맛이 우러나서 엄청 맛있다고 하니 해운대 시장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해요. 

해운대 시장 가운데 쯤에 파란간판 노홍만두입니다.

다음번에 디카 고치고 기회가 되면 그 때 다시 포스팅할게요.

 

 

디카 사고싶다 사고싶다 했더니 정말로 사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방금 전까지도 메뉴판찍으면서 잘되던 카메라가 음식나와서 찍으려니 화면이 안나오는겁니다.

칼국수 먹으러 가면서 오빠보고 디카 새로 사고싶다 히히 했는데 말이 씨가 된다고 이게 무슨일이래요.엉엉.

디카 사놓고 10번도 안썼는데 어이가 없네요.

어디 떨어뜨린것도 아니고 맨날 가방속에서만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다가 고장이 뿅! 나다니요!

내일은 서비스센터 쉬는날이라 월요일날 찾아가봐야 할것같아요.

돈 들어올때는 없는데 나갈일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엉엉.

 

 

이상하게 요즘 뭐만하면 다 꼬이네요.

친구랑 대마도가려고 승선권 다 예매하고 여권을 보내달라기에 연락받고 10분도 안되서 바로 보냈는데,

자기들이 안 읽어놓고 우리보고 안보냈다고 하기도하고요.

얼마 전에는 차에 치일뻔하고 나가기만 하면 이상한 사람들도 만나고

친구가 용띠 삼재냐고 하더니 그런거 안믿는데도 너무 계속 이러니 그런가싶기도해요.

 

 

오빠도 회사에서 이상한 사람때문에 괜히 억울한일 당하기도 하고요.

내일은 서비스센터 오픈안하니까 월요일날 가지고 가봐야겠어요.

친구 렌즈형카메라가 맘에 들던데 이참에 그걸로 바꿔볼까싶기도해요.

카메라는 렌즈가 생명이라는데 제 디카는 렌즈가 말썽인거 같거든요.

고치러 갔는데 수리비가 새로 사는거랑 비슷하면 그냥 새로 사야겠어요.

오빠가 들으면 또또또또!! 라고 고개를 흔들흔들하겠지요?

그래도... 내가 산다면 사는거다. 뭐! 케케케

괜찮은 미러리스 아시는 분은 추천좀해주세요!

 

 

날씨가 내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눈이 오면서 엄청 추워진다고 하는데 다들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세요!

이번 감기가 진짜로 사람 잡거든요. 다 나은것 같다가도 또 골골거리고 아프고 기침은 멈추질않아요.

겨울에 아이스크림이 더 땡긴다지만 다들 따뜻한 유자차라도 마시면서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애드센스야 언제 승인 내줄거니 나 좀 광고달고싶단다.

승인 좀 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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