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해운대 센텀 디저트 카페 / 슈크레돌즈 "

 

 

오빠와 2주전 주말에 방문했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팅겼던 디저트 카페 슈크레돌즈!

다음타임이 바로 저희였으면 기다렸을텐데 한 팀이 더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담번에 오자하고 아쉬운맘으로 돌아갔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픈하고 얼마 안되서 방문했어요ㅋㅋㅋㅋ

또 팅길수 없지!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슈크레돌즈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208-1 부산극동방송 1층

전화번호 : 051-784-1255

운영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30분(연중무휴)

 

 

 

 

위치는 그렇게 좋은 편이아니에요,

차가 없으면 센텀시티역(6번출구)에 내려서 좀 걸어가야하는 ㅜㅜ

주차는 극동방송 주차장에 하시면됩니당,

들어가는 입구에서 주차권 뽑아야 하는줄 알고 서있었는데 안뽑아도 되요ㅋㅋ

 

 

 

 

주차하고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가 2개라서 당황했는데

좀 더 구석진 곳으로 가시면 벽면에 '슈크레돌즈' 요런 간판이 있어요ㅋㅋ

거기로 가셔서 엘리베이터 타고 1층으로 가시면됩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찍어본 부산극동방송 건물 배치도ㅋㅋㅋ

기독교 방송 건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도 찬송가가 흘러나와요,

저는 크리스찬이기 때문에 익숙한데 안다니시는분들은 당황하셨을지도..ㅋㅋ

기독교가 아닌 분들은 극동방송의 존재자체를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ㅜㅠ

 

 

 

 

주차장으로해서 올라가시면 따로 입구가 있지 않아요,

요 안내가 붙어있는 곳으로 문열고 들어가시면됩니다ㅋㅋ

저희는 여기가 주방 쪽 문인줄알고 카페 정문으로 가려고 했는데

건물 밖으로 나갈수가 엄숴 ㅠㅠㅠㅠㅠㅠ

카드 찍어야 나가지더라구요ㅋㅋㅋㅋ

 

 

  

 

 

블로그에서만 보던 예쁜 디저트를 드디어 눈으로 봤어요 ㅠㅠ

일찍 온 보람있게 자리도 아주 널널ㅋㅋㅋㅋ

여기가자고 오빠를 꼬실 때 보여줬던 딸기 크레페도 보이고 ㅋㅋㅋ

 

 

  

 

 

끝까지 고민하게 했던 블루베리 타르트와 딸기밀크레페 ♥

 

 

  

 

 

슈크레돌즈가 사진찍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은 곳인데 단점이 있다면 너무 반사되는 소재가 많다는것....ㅜㅜ

사진 찍으면 죄다 뒤에 빛 반사되서 안나와 엉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료는 5,000원 - 9,000원대까지있고 홍차 종류로 드시면 잔과 티팟이 진짜 이뻐요,

인스타용인듯...ㅋㅋㅋㅋㅋ

저희는 달다구리짱짱 커플이기때문에 패스,

 

                                                                                                                        

 

 

* 딸기크레페 - 8,000원

* 쇼콜라 에클레어 - 6,500원

* 생딸기라떼 - 7,500원

* 리얼 블루베리 라떼 - 7,500원

 

 

                                                                                                                        

 

 

디저트 카페와서 밥값만큼 쓰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

3만원쓴거보고 깜놀 뜨악!

 

아, 만석일 때는 이용시간 2시으로 제한된다고 하네요ㅜㅜ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면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당,

테이블마다 놓여 있던 예쁜 꽃들ㅋㅋㅋㅋ

 

 

 

 

날씨만 좋으면 테라스좌석도 좋을거같아요,

미세먼지만 없다면....ㅜ

 

 

  

 

 

주문하고 곧 나온 딸기밀크레페와 쇼콜라 에클레어

 

딸기크레페가 엄청 달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달았어요ㅋㅋㅋ

100%우유생크림을 쓴다더니 느끼하지 않고,

생크림 이상한건 막 입에서 기름끼가 겉돌고 그러잖아요? 이건 완전 담백!

 

오히려 에클레어가 달달구리ㅋㅋㅋ 완전 내 입맛저격!

 

 

  

 

 

제가 주문한 딸기라떼와 오빠가 주문한 블루베리라떼!

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안먹고 차렷차세로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오빠의 팔ㅋㅋㅋㅋㅋ

처음 블로그 시작할 떄는 먼저 후다닥 먹어버렸는데

지금은 잘기다려줘요 :-) 아유 착하당 ♡

 

다만, 가격대비 양이 너무작아ㅜㅜ

얼음 완전 많고ㅜㅜ 한 세입먹으면 바닥을 보임ㅋㅋㅋㅋㅋㅋ

 

 

 

  

 

 

실컷 먹고 나니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는 카페 내부ㅋㅋㅋ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요, 직원분들도 친절친절 ♡

 

 

 

 

나가면서 엄마 파운드케익 사다줄까 싶어서 봤는데

필통만한 크기가 19,000원씩...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안 돈받고나면 사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나오는 잔이며 그릇, 디저트 전부 다 예뻐요,

진짜 훈녀 느낌 인스타용ㅋㅋㅋㅋ

다만, 디저트가 밥값임ㅋㅋㅋㅋ

기분전환삼아 먹어보면 좋을거 같은데 자주는 못갈거 같아요ㅜㅜ

위치도 그렇고 매일 가다간 지갑도 탈탈 털릴듯ㅋㅋㅋ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기엔 좋으니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D

다만, 웨이팅이 있을수도 있으니 서두르는걸롱!

 

 

 

 

 

댓글
공지사항